Brolog
Brobean

[BroBean] BroBean 프로젝트 #5 돈을 모으면 캐릭터도 성장한다 - 브로빈 성장 시스템 설계

BroBean 프로젝트에서 가계부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성장 시스템과 브로빈 캐릭터 진화 과정을 소개합니다.

🌱 돈을 모으면 브로빈도 함께 성장한다

홈 화면을 어느 정도 완성한 뒤 가장 오래 고민했던 부분은 **"사용자가 왜 꾸준히 가계부를 써야 하는가?"**였다.

가계부 서비스는 처음에는 열심히 기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돈을 기록하는 행위 자체는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경험이나 목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BroBean에서는 단순히 기록만 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기록할수록 캐릭터도 함께 성장하는 가계부

를 목표로 성장 시스템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 단순한 기록보다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

BroBean의 핵심 컨셉은

돈을 심고 자산을 키운다.

이다.

이 컨셉을 확장하면

  • 소비 기록 → 씨앗 심기
  • 예산 관리 → 밭 가꾸기
  • 저축 목표 → 나무 키우기
  • 목표 달성 → 수확하기

처럼 서비스 전체를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연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의 금융 습관 역시

단순한 숫자 변화가 아니라

내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브로빈 성장 시스템을 시작하게 되었다.


🌱 브로빈 성장 시스템 설계

BroBean의 마스코트인 브로빈(BroBean) 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 따라 성장하는 캐릭터다.

단순히 레벨 숫자만 증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단계마다 새로운 모습과 의미를 가지도록 설계했다.

현재 브로빈은 작은 콩에서 시작해

사용자의 금융 습관과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구성하고 있다.


🌾 레벨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 과정

일반적인 서비스에서는

Lv.1

Lv.2

Lv.3

처럼 숫자로만 성장 단계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BroBean에서는

각 단계마다 이름과 이야기를 부여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Lv.1

씨앗

↓

Lv.2

아기 새싹

↓

Lv.3

...

처럼 작은 콩이 점점 성장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다.

단순히 숫자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키우고 있다"

라는 경험을 주는 것이 목표였다.


📖 성장 도감 화면

성장 시스템을 구현하면서

현재 레벨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도감 화면을 설계했다.

도감에서는

  • 현재 성장 단계
  • 이전 성장 단계
  • 앞으로 도달할 단계

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단계는 강조해서 보여주고

아직 도달하지 못한 단계는 잠금 상태로 표현한다.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된다.


💡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방법

현재 사용자의 성장 상태는

단순한 텍스트 표시보다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URRENT 배지를 통해

현재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했고

각 성장 단계에는 간단한 설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브로빈이 단순한 아이콘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 왜 성장 시스템이 필요했을까?

가계부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서비스다.

매일

  • 소비를 기록하고
  • 저축을 관리하고
  • 예산을 확인하는 과정

이 반복된다.

하지만 반복되는 행동만으로는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그래서 BroBean에서는

작은 행동에도 성장이라는 보상을 제공하고 싶었다.

오늘 소비를 기록하면 브로빈이 조금 성장하고

저축 목표를 달성하면 새로운 단계가 열린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사용자가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길 바랐다.


🎯 앞으로 추가하고 싶은 성장 요소

현재는 기본적인 성장 단계만 구현했지만

앞으로는 더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 오늘의 퀘스트
  • 무지출 데이
  • 소비 습관 칭찬
  • 저축 달성 보상
  • 시즌 한정 캐릭터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브로빈 외에도

사용자의 소비 습관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서브 캐릭터 시스템도 추가해보고 싶다.


💭 아직은 기능보다 방향을 만드는 과정

현재 성장 시스템은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기능이 아니다.

BroBean이라는 서비스가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돈을 관리하는 행위를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경험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BroBean 성장 시스템의 가장 큰 목표다.


🚀 다음 일정

성장 시스템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실제로 사용자가 돈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다음 편에서는 BroBean의 핵심 기능인

씨앗 심기(지출·수입·저축 등록) 와 밭 가꾸기(예산 및 고정 수입·지출 관리) 화면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Copyright © 2026 Brolog. All rights reserved.